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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솔로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환입니다. 많은 분들이 프로듀스x101으로 저를 기억해주고 계시구요. 지금은 노래와 댄스, 작사, 안무창작, 뮤지컬까지 도전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나요?
가수에 대한 꿈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었어요. 노래 경연대회에 가서 상을 받았는데, 무대 위에 있는 저의 모습이 좋았던 것 같아요. 댄스동아리에서도 활동하고, 학원도 다니면서 꿈을 키워왔습니다.
음악 스타일을 어떻게 정의 하시겠어요?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도전하고 있어요. 발라드와 R&B, 댄스와 락까지 모두 저만의 스타일로 소화 가능한 보컬리스트가 되고 싶구요. 최근에는 R&B 테크닉을 많이 연습하고 있어요.작사 작곡도 계속 연습하고 있구요. 음악이라는게 하면 할 수록 공부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최신싱글Left On Read에 대해알려주세요.
고백을 앞둔 화자가, 상대방에게 만나자고 연락을 보냈는데 답장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내적 갈등을 담고 있는 귀여운 사랑노래에요.장르는 리듬감을 잘 살려야 하는 R&B 장르입니다.
이번 싱글의 작업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이번곡도 제가 직접 작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제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어요.작사가 되어 있지 않은 영어 가이드 버전으로 곡을 받았어요. 제목이 left on read 여서 제목에서 내용을 떠올렸구요.뮤직비디오도 가사의 내용을 충실하게 따라가려고 했구요. 상상속의 장면이 16:9 화면비율이라면 현실의 내용은 1:1 화면비율로 표현했어요.
가능하다면, 앞으로 진행될 프로젝트에 대해서 조금만 있으세요?
도시의 밤 시리즈는 총 3부작이라서, 아직 새로운 곡이 하나 더 남아있는 상태이구요.최근에는 배우로도 활동을 넓혀가는 중이에요.최근에 뮤지컬 오디션을 하나 봤고, 4월에 스페인에서 초청공연이 하나 예정되어 있어요.
툴루즈콘서트 기억나? 어땠어요 ?
그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게 처음이어서 정말 떨렸지만, 또 너무 기뻤죠.가수는 늘 무대가 필요하고, 무대에 설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기회가 된다면 툴루즈에 또 한번 가고 싶어요 !
취미가 궁금해요. 그리고 스트레스 받을 때 무엇을 하시나요?
저는 집돌이 스타일이어서요. 집에서 쉬거나 연습실에 가거나.. 생활패턴이 단순한 편이에요.마블영화를 보거나, 온라인 게임도 좋아하는 편이구요. 가끔 집에서 간단한 요리를 하기도 해요.기타를 칠 때도 있어요.
프랑스와 유럽 팬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첫 해외활동을 프랑스에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에요. 앞으로도 유럽의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저는 무대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갈 수 있으니까,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자주 갈 수 있도록 할께요. 늘 감사합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최수환, LYNNA Entertainment, Moonlight PR의 Laury Verdoux에게 감사드립니다.